오이타 마린팰리스 수족관 우미타마고
기본 정보
주소: 일본 〒870-0802 오이타현 오이타시 간자키 3078번지 22
영업시간: 09:00 ~ 18:00
날짜에 따라 영업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공식 사이트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입장료:
성인(고등학생 이상) 3,000엔
학생(초등학생·중학생) 1,500엔
유아(4세 이상) 1,000엔
공식 사이트에서 표를 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장에 가서 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추천 체류 시간: 반나절
적어도 모든 공연을 볼 수 있을 만큼은 시간을 잡는 게 좋다.
공식 사이트: https://www.umitamago.jp/index-tc/
여러 공식 사이트 중에서 여기가 가장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단연 최고다.
정보 공개도 잘되어 있고 여러 언어도 지원한다.
어른과 아이는 물론, 데이트로 오기에도 아주 좋다.
교통편
벳푸타워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다카사키야마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다.
십여 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교통편은 여기에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다.
공식 사이트의 교통 안내는 여기다: https://www.umitamago.jp/access-tc/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인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건물이 바로 수족관이다.
입구와 매표소는 위층에 있고, 1층은 출구다.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정말 좀 찾아야 할 것 같아서 우리는 계단으로 올라갔다.
현금과 신용카드 모두 받는다.
입장 및 관내 시설
입구에 들어가면 소책자를 꼭 챙기자. 지도와 공연 시간이 있어 찾아다니기 편하다.

안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이용하기 편하다.

바로 야외 공연 구역으로 나가도 되고, 계속 실내를 둘러봐도 된다.
바다코끼리 공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우리는 먼저 잠깐 둘러보기로 했다.

동물 아기 사진도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얕은 물에 사는 생물들이 보인다.


듣기로는 이 물고기가 원래 강에 살았는데, 벳푸에는 온천이 많아서 따뜻한 물을 따라 배수로에도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동안 둘러보다 보니 시간이 거의 됐고, 마침 위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어서 올라갔다.
올라가자마자 바다거북과 불가사리 같은 것들이 보였다.
불가사리 쪽에서는 물에 손을 넣어 만져 볼 수 있다. 멀지 않은 곳에 화장실과 손 씻는 곳도 있다.

운 좋게 사육사가 수달에게 약을 발라 주는 모습을 봤다. 너무 귀여웠다😍
가오리도 있었는데 머리를 물 밖으로 내밀었다. 만져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만지고 있었다.
바다코끼리 공연
밖으로 나가 바다코끼리 공연을 봤다. 첫 등장부터 펠리컨일 줄은 몰라서 정말 놀랐다. 새 공연은 처음 봤다.
녹화한 영상을 전부 보여 주고 싶지만, 이런 건 직접 가서 보는 편이 훨씬 더 강렬하다.
아이들을 불러 바다코끼리와 교감하게 하는 시간도 있었다.
전부 일본어라 알아듣지 못했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펠리컨은 전용차로 데려다주기까지 한다(영상에서 몇 분 뒤에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모두가 바다코끼리를 만져 볼 수도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바다코끼리가 사는 곳도 볼 수 있다.
돌고래 공연
원래는 돌고래 공연을 기다리려고 했다.
되돌아가던 중, 늦게 온 아이들이 있어서인지 시설 측에서 아이들이 바다사자와 교감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었다.
아이들을 따라 같이 다니는 걸 추천한다. 이곳은 아이들에게 정말 잘해 준다
드디어 돌고래 공연이다.
앉아서 보고 싶다면 우비를 사는 걸 잊지 말자
돌고래들은 공중제비도 돈다.
펭귄 및 물범 교감 구역
그다음 다시 실내로 들어갔다. 물고기가 정말 많았다.
다른 수족관에서는 많이 못 본 것 같은 종류도 있었다.
해파리와 이런 물고기는 조명 아래에서 정말 예쁘다.
1층의 깊은 수조 구역에도 또 다른 볼거리가 있다.

야외로 나가 보니 직원이 아이들을 물속에 세워 두고 있었다. 아마 아이들이 돌고래를 만져 볼 수 있게 해 주려는 것 같았다.

마침 그때 아이들과 직원이 물범 쪽에서 통로로 이동해 버려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보지 못했다.
직원이 펭귄들을 데리고 나왔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펭귄을 볼 수 있다.

정말 손을 뻗으면 닿을 정도로 가깝다
재미있는 점은 바다코끼리와 물범의 휴식 공간까지 외부에 공개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고 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일을 하다 쉬는 사람들 같았다.
놀이 시설
1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이 있다.
아이들은 전기뱀장어의 위력을 체험할 수 있다.

어떤 아이가 정말 귀여웠는데, 한 번 전기를 느끼고도 또 해 보고 싶어 했다🤣
도롱뇽

다른 사진
키다리게. 다들 아마 먹을 것부터 떠올릴 것 같다🤣

이건 아마 지진 물고기라고도 하는 산갈치인 것 같다.

카페
점심은 안에 있는 카페에서 먹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캡슐토이 구역이 있다.
아이들은 원하는 걸 고를 수 있다.
밖의 바다를 보니 갈매기가 날고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
내가 수족관을 아주 많이 가 본 건 아니지만,
안에 있는 물고기 종류는 사실 다른 수족관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장 특별했던 건 오히려 동물들과 가까이 교감할 기회가 많다는 점이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은 없었다.
가족 여행객이나 커플, 또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는 이곳을 추천한다.
끝
하지만 돌고래처럼 지능이 높은 생물이 갇혀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그들도 자유를 원할 것 같다